【 앵커멘트 】
정치권 뒷이야기들 풀어보는 정치톡톡 시간입니다.
국회팀 김순철 기자와 자세한 내용 다뤄보겠습니다, 어서오세요.
【 질문 1 】
문재인 대통령과 21대 국회의장단, 상임위원장들과 오늘 첫 오찬 회동을 가졌는데, 분위기는 어땠나요
【 기자 】
아시다시피 21대 국회 들어 민주당이 18개 상임위원장을 모두 갖고 있다가 이번에 7개를 양보하면서 이번 청와대 회동이이뤄졌습니다.
문재인 대통령은 모두 발언에서 '협치'라는 단어를 세 차례 사용하며 여야 정치권의 협조를 당부했습니다.
▶ 인터뷰 : 문재인 / 대통령
- "국회에서 입법과 예산이 뒷받침되어야 하는 그런 과제들은 어느 것 하나 쉬운 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. 여·야·정 간에 대화와 타협을 통한 진정한 협치가 아주 절실하게 필요한 때입니다."
하지만 늦깎이 국회부의장이 된 정진석 의원은 언론중재법을 거론하며, 쟁점 법안은 다음 정부로 넘기는게 어떠냐고 제안...
